키위 구두약, 영국 판매 감소로 판매 중단

한 유명 브랜드가 영국에서 자사 제품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구두약으로 유명한 브랜드인 키위(Kiwi)는 판매 감소로 인해 영국에서 더 이상 판매되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회사 측은 재택근무하는 사람이 늘고, 캐주얼한 신발을 신는 사람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키위는 전 세계 구두약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고 있으며 18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발 수선 및 청소 회사를 운영하는 데이비드 제임스(62)는 회사가 영국에서 판매를 중단하기로 한 결정은 "시대의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MailOnline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부분적으로 이는 사람들이 정장과 스마트 신발을 훨씬 덜 착용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이를 가속화했지만 그 전에도 추세가 있었습니다.

"또한 운동화를 신는 일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출근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신발이 죽어가는 동안 운동화는 살아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운동화를 개조하고 수리하고 페인트를 칠합니다."

Kiwi 대변인은 영국에서 운동화를 신고 신발을 닦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매출 감소가 가속화된 것에 회사가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키위는 1906년 호주인 윌리엄 램지(William Ramsay)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2011년에 Sara Lee Corporation이 SC Johnson에 매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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